히트맨 영화 줄거리, 웃음 포인트, 총평

 

히트맨 영화 줄거리

 

과거에 전설적인 국정원의 비밀요원으로 활약했던 준(권상우)은 자신의 꿈이었던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해 국정원을 떠난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하지 않고, 그가 그리는 웹툰들은 재미가 없어서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술김에 자신의 과거 에피소드(국정원의 암살임무, 극비 작전)를 웹툰으로 그리게 되는데, 이 작품들이 대박을 터뜨린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술김에 썼던 그의 웹툰은 국가 1급 기밀이였다는 것!!! 

국정원은 그를 잡으려 하고, 동시에 국제 테러 조직도 그를 잡으려고 오게 된다. 준은 그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잠자고 있던 자신의 암살자 본능을 되살려 싸우게 된다.

 

 

웃음포인트😂

이 영화는 코미디와 액션이 절묘하게 섞인 작품이라 곳곳에 웃음 포인트가 많습니다. 특히 권상우의 코믹 연기, 국정원과 악당들의 허당미, 만화적인 연출 등이 큰 재미 요소입니다.

 

1. 권상우의 찌질한 웹툰 작가 생활 ✍️

• 한때는 전설적인 암살자였지만, 지금은 망한 웹툰 작가!
• 마감은 안 하고 술만 마시다 술김에 국정원 기밀을 웹툰으로 그림 😂
• 부인은 그의 웹툰을 무시하고, 딸도 팬이 한 명도 없음 

2. 국정원 요원들의 허당미 🤣

• 국정원 요원들은 무조건 진지한 줄 알았는데... 막상 보면 코믹한 허당들!
• 전설의 요원을 쫓으러 왔지만, 매번 당하고 허둥지둥
• **정준호(국장 역)**의 버럭 연기 + 능청스러움이 깨알 재미

3. 액션 중간중간 만화적인 연출 🎨

• 과거 암살 임무 장면이 웹툰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되는 독특한 연출!
• 웹툰 속 캐릭터들과 현실이 오버랩되며 나오는 유머 요소
• 과장된 효과와 슬랩스틱 액션으로 웃음 유발

4. 적들도 허당이다! 🤡

• 국제 테러리스트들이 무서운 줄 알았는데, 뜻밖의 병맛 요소 많음
• 긴박한 총격전 중에도 어이없는 대사, 실수로 빵 터짐
• 진지한 싸움이 갑자기 개그로 변하는 장면들

5. '찌질+전설' 갭 차이 개그 🤦‍♂️

• 평소에는 찌질한 아빠 & 망한 웹툰 작가지만, 싸울 때는 전설적인 암살자로 돌변
• 가족 앞에서는 허둥대지만, 국정원과 악당들 앞에서는 초고수 무공 발휘
• 이 극과 극의 모습이 웃음과 액션을 동시에 줌!

 

총평🎬

*《히트맨》*은 강렬한 액션과 병맛 개그가 적절히 섞인 영화로, 복잡한 스토리보다는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 권상우의 찰진 액션과 코믹 연기
• 웹툰과 현실을 넘나드는 독특한 연출
• 국정원의 허당 캐릭터들과 병맛 개그 요소

이러한 점들이 어우러져, 딱히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추천 대상:
✅ 진지한 첩보물보다 코믹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
✅ 권상우표 액션 + 코미디를 보고 싶은 분
✅ 부담 없이 가족, 친구와 가볍게 즐길 영화가 필요한 분

큰 기대를 하고 보기보다는, **'그냥 즐겁게 웃자'**는 마음으로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

 

단점 및 아쉬운 점

물론 영화가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 기본적인 스토리는 다소 단순하고 예측 가능합니다. (*전설의 암살자가 다시 싸운다!*라는 클리셰)
• 후반부 액션씬이 다소 과장되거나 말도 안 되는 장면도 많아 현실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 개그 코드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특히 국정원 요원들의 허당미가 너무 강조되면서 진지한 감각이 줄어드는 점)

하지만 영화 자체가 진지한 첩보물이 아닌, 가볍고 유쾌한 오락 영화를 지향하는 만큼, 이런 점들을 감안하고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